김혜수 가족계획 출연 ‘이번엔 코미디’ 데뷔 처음으로 여배우 역할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08 18:12:05
배우 김혜수가 영화 '가족계획'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영화투자배급사 쇼박스 미디어플렉스는 8일 "배우 김혜수를 주연으로 낙점하고 막바지 캐스팅 작업 중이다"라고 밝혔다.

영화 '가족계획'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여배우 주연(김혜수)이 자신에게 없는 단 한 가지, 가족을 만들기 위해 기상천외한 계획을 거침없이 실행해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하고 위트있게 그린 휴먼 코미디물이다.

최근 '차이나타운'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여배우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김혜수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여배우 역할을 맡아 자신을 투영할 예정이다.

한편, 신예 김태곤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인 '가족계획'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오는 7월 말 크랭크인 한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