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1박2일' 김종민이 빨래집게 30개를 자신의 얼굴에 꽂으며 충격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충청남도 호도로 떠난 '무소유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저녁 복불복 게임으로 도전 경매왕이 시작됐고 미녀 전문 경매사 김민서가 등장해 충남 호도의 다양한 요리들을 두고 경매를 시작했다.
우럭매운탕을 획득하는 방법은 자신의 얼굴에 가장 많은 빨래집게를 집는 것이었고, 김종민이 빨래집게 투혼을 발휘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김종민은 빠른 속도로 자신의 얼굴에 빨래집게 30개를 꽂아나가기 시작했다. 참을 수 없는 고통에 울먹이고 발버둥치는 모습으로 자학개그로 승화기켰다. 더 이상 꽂을 데가 없자 목젖까지 희생하는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결국 김종민은 고통을 참아내 자신의 얼굴에 빨래집게를 30개 꽂는데 성공하고 우럭매운탕을 저녁식사 메뉴로 확정했다.
김종민은 미션을 성공하자 PD까지 다가와 김종민에게 "너무 잘 살려주신 것 아니냐"고 김종민 덕에 큰 웃음이 터져나온 장면을 담아낸 것에 고마워했고 "아픈 것 못 참지 않으시냐"고 걱정했다.
이에 김종민은 "너무 아팠는데 아까워서 참고 재빨리 했다"면서도 고통의 인내로 얻어낸 자신의 기여에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