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임신, 태명은 100병? 치맥? 이유 알고보니 '폭소'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11 09:34:42

배우 소이현이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의 축하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소이현은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임신 2개월 째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소이현은 "너무 쑥스럽다. 초반이라 조심스러워서 알리기 힘들었다"라고 임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남편 인교진이)임신 소식에 울었다. 시부모님과 부모님들도 기뻐하셨다"고 덧붙였다.

소이현은 “이제 좋아하는 술도 못 마시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러잖아도 가끔 꿈에서 100병씩 마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들은 “태명을 100병으로 지어라”, “치맥이 낫다”는 등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10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