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차승원 이어 유준상 출연 확정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11 11:32:03
배우 차승원에 이어 유준상이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감독 강우석) 출연을 확정했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지도를 만들기 위해 평생을 바친 고산자 김정호가 조선 최고의 전도 ‘대동여지도’의 목판본을 완성하면서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운명과 맞서게 되는 작품이다.

고산자 역의 차승원에 이어 유준상이 고산자의 운명적 정적이자 조선 후기 최고의 카리스마 흥선대원군 역에 캐스팅됐다.

최근 자상한 ‘국민남편’에 이어 최근 권위적인 카리스마와 반전의 ‘귀요미’를 넘나들며 새로운 재미와 선사하고 있는 배우 유준상에 이어 영화, 드라마, 예능까지 장르불문, 세대불문 단연 ‘요즘 대세’로 또 한번 트렌드를 뒤흔든 최고의 매력남 차승원의 출연 확정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우석 감독은 “가장 믿음직한 두 배우의 캐스팅을 확정한 것에 어느 때 보다 든든하다”며 두 배우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강우석 감독의 첫 사극도전이자 스무번째 영화로 1년 사계절을 통해 고산자의 일생이 담긴 대동여지도를 완벽 복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