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안현수 타격에도 불구....동시간대 1위 '굳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12 07:38:50
'힐링캠프'가 타 방송사의 안현수 타격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시청률은 전국 기준 5.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6.0%보다 1.0%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힐링캠프'에는 지난주에 이어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유호정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고아성은 "엄마가 유호정과 동년배이신데 (유호정과) 옆 학교에 다녔다"라며 "'보광동 유호정'이라고 그 동네에서 정말 유명했다더라"고 과거 유호정의 유명세를 전했다.

이에 유호정은 "사실인데 어쩌냐. 거짓말을 할 수는 없지 않냐"며 "연예인 아닐 때도 유명했다. 남학생들이 집 앞에 찾아왔다"며 셀프자랑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 시청률은 4.6%를, MBC 가정의 달 특집 '휴먼다큐 사랑-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시청률은 4.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