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김현중은 12일 오후 12시께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 입소했다.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입영식을 위해 일찌감치 부대 안으로 들어갔다.
검은색 카니발 차량을 타고 온 김현중은 팬들에게 특별한 인사 없이 진입했고, 배용준과 총출동한 소속사 임원들은 그 뒤를 따랐다.
소속사 키이스트를 이끌고 있는 배용준은 지난 2010년 SS501 출신인 김현중을 품에 안고 배우로 성장시켜줬다. 사적인 자리에선 형 동생처럼 가깝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병교육대 주변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김현중을 마중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찾은 국내팬을 비롯한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각지에서 몰려든 200여명의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김현중은 입영 전날까지도 전 연인 최 모씨와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해 8월 김현중은 최 씨로부터 폭행치상 혐의로 고소당했고, 지난 2월엔 최 씨의 임신설이 불거지며 갈등을 빚어왔다.
그 무렵 최 씨는 김현중을 상대로 16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추가로 제기했다. 최근엔 6억 원 합의금에 대한 진실공방과 폭행 유산설이 제기되며 논란은 식지 않고 있다.
김현중은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배치를 받고 현역으로 복무한다.
전역은 2017년 3월 1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