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삼시세끼' 나영석 PD "차승원-이서진, 만남 어렵진 않지만 당장은 계획 無"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13 16:12:40
▲사진김현우기자
▲사진김현우기자
나영석 PD가 배우 차승원과 이서진의 만남의 대한 계획을 털어놨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 다목적홀에서 열린 tvN ‘삼시세끼-정선편’ 기자간담회에 나영석PD, 신효정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차승원과 이서진의 만남에 대한 질문에 “외국사는 분들도 아니고 같은 프로그램 나왔던 분들이라 언제든 만날 수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현장에서 나 PD는 “다만 차승원 씨가 드라마 작업 중이기 떄문에 스케줄이 걸림돌이다. 또‘ 어촌편’과 ‘정선편’은 조금은 다른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 각 배우만의 캐릭터와 장소의 분위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두 분의 만남이 어렵지는 않다.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모이면 화제 몰이 하는 것 같기도 해서 어느 정도 정선편이 자리 잡으면 생각해 볼 것이다. 초반부에는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5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하는 ‘삼시세끼-정선편’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농사꾼 이서진과 옥택연에 이어 김광규가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