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데뷔’ 몬스타엑스 기현 “‘노머시’ 통해 데뷔 전 방송 경험 쌓았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13 17:26:25
몬스타엑스 기현이 Mnet '노머시'를 통해 데뷔 전 방송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홀에서 열린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쇼케이스에는 몬스타엑스 멤버 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원호, 아이엠이 참석했으며, 씨스타의 소유와 효린이 진행을 맡았다.

몬스타엑스 멤버 기현은 이날 현장에서 "데뷔 전부터 ‘노머시’를 통해 방송 경험, 카메라를 의식하는 법, 태도 등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기현은 “가장 힘들었던 점은 2년 정도 같이 연습했던 친구들이었는데, 같이 경쟁하면서 떨어트렸다는 게 마음 한 편이 찝찝하게 남아있어 한동안 미안했던 감정이 남아있었다"고 말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12월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노머시’를 통해 선발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첫 힙합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드라마 OST에 참여했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데뷔 타이틀곡 ‘무단침입’은 몬스타엑스의 도전적인 삶의 방식을 노래한 트랩 곡으로 중독적인 신스리드 라인 위에 사이드체인 기법을 넣었고 EDM 요소를 접목시킨 시그니처 곡이다. 이외에 ‘출구는 없어’, ‘원러브(One Love)’, ‘솔직히 말할까’, ‘훔쳐’, ‘인터스텔라’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한편 몬스타엑스 데뷔 앨범은 14일 정오 발매되며, 같은날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