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예매율 1위 석권 '흥행 돌풍 예고'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조지 밀러 감독)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14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점유율 31.4%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예매관객수는 4만 3506명이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미친 폭렬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로 전설의 걸작 '매드맥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을 오리지널 시리즈를 감독한 조지 밀러가 연출을 맡았다.

현재 언론 시사회 이후 국내와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매드맥스'는 압도적인 흥행을 이끌고 있는 '어벤져스2'를 꺾고 예매율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매드맥스'가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매드맥스'는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가 출연한 작품으로 개봉은 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