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서세원의 아내 서정희에 대한 상해혐의 선고공판에서 법원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판사는 "피고인이 피해자의 목을 졸랐다는 부분에 부인 했으나 피해자의 증언은 매우 구체적이며 신빙성이 있고, CCTV와 피해자·증인의 증언이 일치하는 등 증거가 충분하다"며 "피고인은 반성의 기미가 없으나 다만 사건이 우발적이고 여러가지 정황을 고려해 징역 6월, 집행유에 2년에 처한다"고 전했다.
서세원은 5차에 이르는 공판에서 "대부분의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고 수차례 말했다. 반면 "목을 조르는 심각한 폭행은 저지르지 않았다"며 "언론 보도에 따른 이미지 추락으로 이미 많은 상처를 입어 큰 처벌을 받은것이나 다름 없으며 전후 사정을 감안하여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밝혀왔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주차장에서 서세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서세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