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압구정백야'가 오늘(15일) 종영한다.
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148회(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에서 백야(박하나 분)는 임신사실을 알았고, 육선지(백옥담 분)은 낙담했다.
백야가 장화엄(강은탁 분)과 결혼한 지 4달이 흘렀고, 시어른들은 은근히 임신을 기대했다. 그 기대에 부응하듯 백야는 식사 중 표정을 구겼고 이어 남편 장화엄에게 "내일 어디 좀 가자"고 말했다.
다음 날 백야와 장화엄이 향한 곳은 산부인과. 백야는 장화엄에게 "요즘 며칠 몸도 좀 무거웠다. 속도 안 좋고"라며 임신을 추측했고, 검사 결과 임신 7주라는 진단을 받았다. 백야가 임신 7주임을 알리자 장화엄은 좋아 어쩔 줄 몰라 했다.
백야의 임신 소식을 전해들은 시어른들은 기쁨의 춤사위까지 벌였다. 가족 중 유일하게 동서 육선지만이 백야의 임신을 알고 심기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압구정 백야' 종영소식과 함께 임성한 작가의 원고료가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성한 작가는 1회당 1800만원, 일주일에 약 90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