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마블 최초 천만 달성 '2015 개봉작 최고 흥행'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18 07:22:02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 이하 '어벤져스2')’가 개봉 25일째 10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개봉 25일째인 지난 17일 오후 5시 경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외화 최단기간을 기록했다.

'어벤져스2'는 2015년 개봉작 중 첫 1000만 관객 돌파 영화로 역대 외화로서는 ‘아바타’, ‘겨울왕국’, ‘인터스텔라’에 이어 4번째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하는 작품. 특히 마블 시리즈 최초의 1000만 관객 돌파를 이뤘다.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같은 날 ‘악의 연대기’는 27만 74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매드맥스'는 27만 234명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