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복면검사’ 전산 PD “예능 ’복면가왕‘ 인기 편승 의도 없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18 15:56:24
전산 감독이 '복면검사'에 대해 '복면가왕' 인기 편승하려는 의도는 없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에서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김선아, 주상욱, 전광렬, 엄기준, 황선희와 전산 감독이 참석했다.

전산 감독은 이날 현장에서 "1년 전부터 최진원 작가와 기획해 보자고 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이 있고, 이전에는 ‘복면달호’라는 영화도 있었다. '복면을 쓴 검사'라고 제목을 바꿨지만, 네 글자가 더 어울릴 것 같아 다시 돌아왔다"며 " ‘복면가왕’인기 편승하려는 의도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복면검사’는 속물검사 하대철(주상욱 분)과 열정 감정수사관 유민희(김선아 분)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로, 오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