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순 ‘코미디빅리그’ 징맨, 옆자리 사람 폭행해 눈 주위 뼈 함몰 ‘어쩌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19 07:27:56
'코미디빅리그'의 징맨 황철순이 폭행시비에 휘말려 이목을 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징맨 황철순은 지난 2월 서울 강남의 식당에서 옆자리에 있던 박모씨 일행과 시비가 붙었고 결국 주먹이 오갔다.

이번 폭행 시비로 박 씨는 황철순에게 맞아 눈 주위 뼈가 함몰되는 등 6주 동안이나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철순은 "남자들끼리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인데"라며 "저항이 심해가지고 그 때 두 대 때린 거였거든요"라고 해명했다.

황철순은 일주일 뒤 박씨에게 치료비와 위자료 명목으로 1천만 원을 주겠다며 합의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