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그룹 클래지콰이와 이바디의 보컬 호란이 19일 정오,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호란의 첫 솔로 EP 앨범의 타이틀 곡 ‘괜찮은 여자’는 좋아하는 이성에게 고백을 한 후 반응을 얻지 못했지만 괜찮은 척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경쾌한 기타리프 멜로디 위에 호란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보태져 재미난 분위기를 자아낸다.
호란은 이번 앨범에서 작사, 작곡, 앨범 아트웍과 뮤직비디오 기획 단계에도 직접 참여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는 호란과 절친한 사이인 모델 겸 영화배우 이영진이 배우로 참여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그룹 안녕바다의 '악마(Devil)’, 그리고 김종국의 ‘남자가 다 그렇지 뭐’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송윤익 감독의 지휘로 진행되었다.
앨범의 메인 프로듀서로는 기타리스트 지쿠가 참여했으며, 아트웍 작가로는 신주은이 참여해 여성적인 감성을 보탰다. 호란은 앨범 제작과정에서 이들을 직접 섭외하고 기획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아이디에이션으로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호란은 음원 공개 당일인 19일 오후 6시 홍대에서 글로벌 KPOP 브랜드 1theK의 ‘런투유(RUN TO YOU)’ 게릴라 공연을 통해 대중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타이틀곡 ‘괜찮은 여자’의 현장 영상은 1theK 페이스북 체널을 통해 공연 직후 공개되며, 호란의 컴백 게릴라 공연은 25일 정오 음악사이트 멜론과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호란은 2004년 클래지콰이의 보컬로 데뷔했으며, 이후 어쿠스틱 밴드인 이바디를 결성하여 뮤지션으로서의 변신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합작, 영화 및 드라마 OST 작업을 통해 활발한 음악적 성과를 보이기도 했으며, 라디오 DJ, 칼럼니스, 방송인, 영화감독까지 여러 분야에서 팔방미인의 매력을 뽐내며 활동 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