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모레츠, 美 국민 여동생이 한국에 떴다...'SNL'-'우결' 출연

클로이 모레츠가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았다.

클로이 모레츠는 19일 오전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방한의 설레임을 표현했다. 기내에서 가족 사진을 찍었고, 한국의 고구마 과자도 올렸다.

방한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기도 했다. "떠날 준비를 마쳤어요. 서울에 착륙할 때까지 기다릴 수 없네요. 곧 한국에서 만나요"라는 멘트를 남겼다.

배우로 활동중인 친오빠 트레버 듀크 모레츠와 어머니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모레츠는 "고구마칩을 처음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클로이 모레츠는 '렛 미 인'(2008), '다크 섀도우'(2012), '캐리'(2013) 등에서 뱀파이어 소녀, 늑대인간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으며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더 이퀄라이저'(2014) 를 통해 할리우드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매김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19일 공식적인 국내 일정을 시작으로 4일간 머무를 예정이다. 19일 입국을 시작으로 'SNL 코리아', '우리 결혼했어요'등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