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절친 악당들' 류승범-고준희, 캐릭터 스틸 컷 공개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임상수 감독) 속 배우 류승범과 고준희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20일 공개된 캐릭터 스토리 예고편은 지누(류승범 분)와 나미(고준희 분)의 첫 만남부터 교통사고 현장에서 돈가방을 발견해 사건에 뛰어들기까지의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현장출동, 돈가방, 여자. 오늘, 진짜 끝내준다'라는 카피를 통해 지누의 하루를 보여주며 등장하는 류승범의 모습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매력을 선보였다.

고준희 또한 '사고차량, 돈가방, 남자. 오늘, 진짜 끝내준다'라는 카피와 함께 와일드하고 당당한 모습을 연출하며 두 배우에 대한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와 나미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오는 6월 2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