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도경완, 장윤정 아이 낳고 뽀뽀했더니 "뭐하는 짓이야" 버럭 '지금은…'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20 10:54:26
1대100 도경완이 장윤정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1대100'은 부부특집으로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이 아이를 낳은 이후에는 스킨십을 금지했었다. 뽀뽀를 하면 '뭐하는 짓이야'라고 소리쳤었다. 지금은 괜찮다. 아이를 낳으면 산후우울증도 있고 호르몬으로 인해 변화가 생긴다더라"고 밝혔다.

이에 장윤정은 "그 땐 내가 너무 예민했다. 지금은 아이 앞에서도 뽀뽀한다. 아이가 까르르 웃더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이어 도경완은 "5단계를 통과하면 아주 찐하게 뽀뽀를 하겠다"고 공약했다.

5단계를 넘어선 도경완은 "'내가 누구한테 뽀뽀를 하겠다'고 상대를 밝히진 않았다. 나는 조우종에게 하고 싶다"고 고백하며 조우종에게 다가가 뽀뽀를 했다.

갑작스런 행동에 조우종은 "왜 나한테 그래. 나도 여자한테 하고 싶다. 내 인생이 처량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