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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라디오스타' 임수향이 노안굴욕을 당했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임수향과 AOA 초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사전인터뷰에서 초아가 임수향을 계속 언니라 불렀는데 이 둘은 1990년생 동갑이다”라고 설명하는 것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아는 임수향이 언니인 줄 알고 말끝마다 ‘언니’라고 했다고 밝혔다.
초아와 임수향은 "서로 '라디오스타'를 통해 처음 만났다"며 서로 민망해했다.
알고보니 임수향과 초아는 90년생으로 동갑이었고, 초아가 3월생, 임수향이 4월생이라 생일은 임수향이 더 늦은 것으로 밝혀졌다. 임수향이 '노안 굴욕'을 당한 것. 임수향은 "그럼 초아가 언니다"라고 응수했다.
임수향은 "이제는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며 "초등학교 때는 고등학교 오빠들이 대시를 했다. 그런데 이제 30~40대가 대시한다. 팬들도 나이가 있는 분들이다"고 전했다.
그러자 이를 듣던 강수지는 "임수향은 40~50대 때도 그대로 있을 것 같다"고 말하자, 임수향은 "그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