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21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승기는 오는 6월 4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을 만난다.
이승기의 가수 컴백은 지난 2012년 11월 앨범 '숲' 이후 2년 6개월여 만이다. 이승기는 지난 해 데뷔 10년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연기 활동으로 인해 앨범 발매를 하지 못했다. 이번 앨범은 10주년 기념 앨범이기도 하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4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좀 더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이유로 한차례 연기한 바 있다. 이승기가 앨범 발매를 스스로 미룬 것은 소속사 대표 때문도 크다.
지난 4월 소속사 대표가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됐고, 이승기는 대표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동시에 더 좋은 앨범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의 소속사 대표는 이승기를 발탁해 현재의 톱스타 위치까지 끌어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매니저이자 가족과 다름없는 존재인 것. 이승기는 소속사 대표가 입원을 하자 때때로 병문안을 하면서 곁을 지키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병동에 입원한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를 후원했다. 이 같은 사실은 이승기가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작은 공연을 한다는 소식과 함께 알음알음 퍼졌다.
이승기는 소속사 대표의 치료차 이동하면서 소아병동 어린이 환자들을 마주했고 치료비를 후원하게 됐다. 이승기는 치료비 후원 뿐 아니라 21일에는 병원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해 작은 공연을 열 예정이다. 이 공연에는 이승기의 스승이자 한솥밥을 먹는 가수 이선희도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