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넛츠 전 멤버 김우경 '일반인과 결혼'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21 10:09:30
그룹 더 넛츠의 전 멤버 김우경이 결혼한 가운데, 지현우가 의리를 과시했다.

더 넛츠의 드러머 김우경은 최근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더 넛츠로 함께 활동한 배우 지현우가 사회를 맡아 우정을 과시했다.

연예계 관계자는 "김우경이 더 넛츠 활동을 끝낸 뒤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연예계 쪽이 아닌 헤어 쪽 일을 하며 재기를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김우경은 헤어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아내 역시 헤어디자이너로 알려졌다.

더 넛츠는 지현우가 기타리스트로 활약했던 3인조 그룹이다. 2004년 '사랑의 바보'로 데뷔해 '잔소리' '내 사람입니다' 등 히트곡을 내며 활약했다. 2009년 싱글 '바다에 입맞춤' 이후 지현우가 군대를 가면서 새로운 멤버들로 구성된 뮤지션 밴드로 재탄생했다.

한편 지현우는 더 넛츠 활동 이후 솔로 앨범을 내고 활동도 했지만, 현재는 배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