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남심 철렁' 눈물 주르륵..어떤 사연이길래?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21 11:43:53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뱀파이어 소녀 설현에게 남심(男心)을 철렁하게 할 사건이 벌어진다.

21일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 측은 백마리(설현 분)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백마리는 어떤 연유에서인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어, 그에게 무슨 위기가 찾아온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여러 가지 복합적인 감정을 토해 내야하는 장면이었던 만큼, 설현은 촬영 시작 전부터 깊은 몰입도를 보이며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혼신을 다한 그의 눈물 열연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마리는 뱀파이어라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인간 흉내를 낸다거나 주식량인 혈액팩을 숨어서 먹는 등 만만치 않은 생활을 해나갔다. 또한 정재민(여진구 분)의 눈 안에 들면서부터 그를 좋아하는 조아라(길은혜 분)가 꾸민 음모로 수난을 거듭했다.

또한 VCS(Vampire Control System-뱀파이어 통제국)의 지시를 어긴 시후(이종현 분)가 마리와 재민이 있는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면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마리에게 닥친 위기와 그의 눈물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되는 '오렌지 마말레이드'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