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적도' 최시원 "외국배우들과 이번 영화로 친한 선-후배 됐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21 16:52:41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적도’를 통해 홍콩, 중국 배우들과 친해졌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적도’(감독 렁록만, 써니 럭) 제작보고회에 배우 지진희, 최시원이 참석했다.

이날 최시원은 중국과 홍콩 배우들과의 친분을 묻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알 고 있던 분은 여문락 배우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현장에서 그는 “대체로 다들 친분이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인연이 돼 지금은 친한 선후배 사이가 됐다”고 설명했다.

최시원은 극 중 국정원 엘리트 요원이자 뛰어난 저격수 박우철 역을 맡았다.

한편 오는 28일 개봉하는 ‘적도’는 도난당한 한국의 핵폭발 장치는 되찾기 위한 한국, 중국, 홍콩의 위험한 동맹을 그린 작품으로 국내배우 지진희, 최시원, 윤진이, 이태란, 김해숙과 중화권 장학우, 장가휘, 여문락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