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완전체 빅뱅 첫 KBS 나들이 불구 '동시간대 2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22 07:21:06
'해피투게더 3'에 그룹 빅뱅이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KBS 예능에 완전체로 출연했지만, 아쉬운 시청률을 남겼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은 전국기준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5월의 여왕 특집' 시청률인 5.0%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의 기록이다.

'해피투게더3'는 데뷔 9년 만에 단체로 KBS 예능 나들이에 나서 100분동안 브라운관을 점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빅뱅 멤버들간의 폭로와 YG의 실체 등 예능감을 뽐내며 웃음을 선사했고, 서태지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야간매점' 코너에서는 숨겨진 요리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경찰청 사람들 2015'는 3.0%, SBS '자기야'는 6.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