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김범수, 안문숙 허벅지에 누워 "허벅지 탄력있어" 19금 발언에 '화끈'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22 09:11:36

'님과 함께2' 김범수가 안문숙의 허벅지의 탄탄함을 극찬했다.

21일 밤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안문숙 김범수 부부의 신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안문숙은 김범수에게 정성스럽게 팩을 해주며 "내 남자를 가꿔주는 것이 버킷리스트였다"며 흐뭇해 했다.

안문숙은 김범수의 귀까지 파주겠다고 했고, 이내 김범수를 허벅지에 눕혔다. 안문숙의 허벅지에 누운 김범수는 "근육이 단단해"라며 "허벅지 맞냐? 탄력 있어 허벅지가"라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안문숙은 당황하며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했고, "연애할 때는 나한테 19금이라더니 결혼하고 나니까 당신이 더 19금 아니냐"고 따졌다.

안문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자를 처음 눕혀봤다"며 "아무 생각이 안나더라. 내 심장이 뛰는 소리를 김범수가 들을까봐 걱정했다. 기분이 정말 말로 표현이 안 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안문숙과 김범수는 5일장 데이트에 나섰다. 한 상인이 "둘이 사귀시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김범수는 순간 안문숙의 볼에 입을 맞추며 애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