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지누 혹평에 당황 '이렇게 솔직해도 돼?'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26 14:05:26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가 지누 혹평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누션의 냉장고를 두고 펼쳐지는 셰프들의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교포 초딩 요리' 라는 주제로 맹기용 셰프와 이원일 셰프가 맞붙었다.

이원일 셰프는 소고기와 떡을 이용한 LA떡다져스를, 맹기용 셰프는 꽁치 통조림을 이용한 샌드위치 맹모닝을 선보였다.

맹기용의 요리를 맛본 지누는 "살짝 비린내는 나지만 빵과 고소한 조화가 좋았다"며 "하지만 비린내는 못 잡았다"며 솔직한 평가를 했다.

이어 지누는 이원일 셰프의 떡갈비를 입에 넣자마자 콧소리를 내며 "유 노우 교포 초딩 스타일?"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김성주는 "초등학생은 거짓말을 못한다"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맹기용과 이원일의 요리대결 결과는 이원일의 LA떡다져스가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