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손수현 전소민, 겸손한 바스트 불만 "가슴성형 제의 많이 받았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27 09:31:25

손수현 전소민이 가슴 성형수술을 제의 받은 적 있다고 고백했다.

26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전소민과 손수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전소민은 "어디 나가면 한 미모 하잖냐. 누구한테 미모로 밀린 적은 아직 없지?"라는 오만석의 물음에 "나는 그런 얘기 엄청 목말라 있다. 그래서 '예쁘다'고 하면 '우와~' 한다. 여자들은 누구나 예쁘다고 하면 정말 좋아하잖냐"라며 미모 칭찬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이어 "오디션을 볼 때 감독님들에게 '넌 예쁜 얼굴은 아니야. 개성 있고 매력 있는 얼굴이지'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리고 성형 제의도 진짜 많이 받았다. 코와 가슴"이라고 솔직히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손수현은 "가슴 성형 제의는 나도 진짜 많이 받았다"고 격하게 공감했다.

손수현은 전소민과 함께 “겸손한 바스트 때문에 파인 옷을 잘 못 입는다”며 고충을 토로해 택시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손수현은 “빅뱅 지드래곤 때문에 아오이 유우처럼 성형을 하고 이대에 들어갔다는 소문이 있다”면서 “성형을 한 적도 없고 이대는 서울대에 떨어져서 들어갔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