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이민호가 박진영에게 90도 폴더 인사로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2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2부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박진영은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로 무대에 올랐으며, "여러분 준비 되셨습니까. 노래 같이 불러주셔야 한다. 배우분들도 같이 불러주실 있으시죠"라고 배우를 비롯한 관객의 호응을 유도했다.
박진영은 배우 김새론 신민아 김사랑에게 다가갔다. 이어 이유리에게 다가가 “결혼하셨죠?”라고 물은 뒤 ‘니가 사는 그집’을 불렀다.
특히 박진영은 수지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민호에게 다가가 노래를 갑자기 멈추고 "어 안녕하세요"라고 말한 뒤 수지의 연인 이민호에게 악수를 청해 보는이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민호는 벌떡 일어나 마치 장인어른에게 인사하듯 박진영이 뒷모습을 보일때까지 90도로 깍듯이 인사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