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딸, 엄마와 꼭닮은 붕어빵 외모...임요한 "아빠로 어떻게 다가갈지 막막했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28 09:20:20

임요한 김가연 딸이 함께한 가족 셀카가 공개되 화제가 되고 있다.

김가연은 지난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온가족 출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복을 입은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 딸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김가연 딸은 엄마를 닮은 붕어빵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27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5 럭셔리 브랜드 모델 시상식'에 임요환 김가연 부부가 처음으로 딸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가연 나이는 44세, 임요환 나이는 36세로 8살 나이차이가 나고, 김가연이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은 22세로 임요환과의 나이차이는 14세로 알려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임요환 김가연 부부는 딸에 대해 언급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김가연은 "내가 임요환에 대해 설명하니 자기가 알아서 폭풍 검색을 하더라"라며 김가연 딸이 진짜 엄마를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좋은 남자라면 좋겠다는 의젓한 말을 했다는 것.

임요환 또한 "내가 어려서부터 챙겼던 아이가 아니라 내가 아빠로서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챙겨줘야 할지 모르니까 당황했다. 첫만남에도 거리낌이 없어서 신기했다"라며 깊은 가족애를 보인 바 있다.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결혼 4년만에 임신에 성공했고 현재 임신 6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