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감독 임상수) 제작보고회에 임상수 감독을 비롯해 류승범, 고준희, 류현경, 샘 오취리가 참석했다.
이날 임상수 감독은 이번 영화에 카메오로 등장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출연한다. 분량은 잠깐인데 찍기로는 거의 7번을 촬영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임감독은 “젊은 청춘들에게 맞서는 아저씨들이 있다. 나도 그 중년 중 하나다. 연출하면서 모른척할 수 없어 나쁜 아저씨의 일원으로 잠시 출연한다. 아마 죽는 걸로 돼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커트는 조감독이 해줬다. 모니터는 살이 쪄서 별로 보고 싶지 않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 분)와 나미(고준희 분)가 위험천만한 상황을 겪으면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6월 2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