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VS이종현, 한 치 양보 없는 ‘살벌한 주먹다짐’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28 16:38:54
배우 여진구와 이종현이의 위태로운 기싸움 현장이 포착됐다.

KBS2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에서는 정재민(여진구 분), 백마리(설현 분), 한시후(이종현 분)가 흥미진진한 삼각로맨스를 그려나가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재민과 시후가 서로의 멱살을 잡고 있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3회 방송에서 시후는 재민과 마리가 가까워질수록 서로에게 상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둘 사이를 훼방을 놓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재민과 마리는 수줍은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두 사람의 안타까운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한 관계자는 “재민과 시후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신경전은 마리 때문만은 아니다. 두 인물을 둘러싼 비밀들이 하나 둘 풀리게 되면서 극이 한층 몰입도 있게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마리의 친동생이자 흡혈 본능을 제어하지 못하는 꼬마 뱀파이어 요셉(조이현 분)이 길을 잃은 사건이 발생했다. 무엇보다 요셉을 발견하고선 품에 안은 재민이 요셉에게 목을 물릴 뻔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