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대역 없었다던 ‘자동차 절벽 추락신’ 어떻게 촬영했나?

가면 수애가 대역 없이 절벽 추락신을 소화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지숙(수애 분)이 탄 자동차가 절벽에서 추락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지숙은 늦은 밤 운전을 하던 중 고라니를 피하기 위해 핸들을 꺾으며 절벽 아래로 떨어지게 됐다.

이 장면에서 수애는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연기했다. 철저한 안전검사 및 리허설을 거친 후 촬영이 시작됐지만 위험한 장면이라 긴장상태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제작진은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대형 크레인과 첨단 장비를 동원해 실제로 자동차가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것으로 전해저 더욱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