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 질투심 유발 작전에 이용...키스 시도에 눈 '질끈'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29 09:18:09

강소라가 유연석의 질투심 유발 작전에 이용됐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에서는 이정주(강소라)에게 키스를 시도하는 백건우(유연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건우는 첫사랑 목지원(서이안)의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해 이정주에게 키스하는 척 했다.

이를 본 목지원은 화가난 표정으로 밖으로 나가버렸고, 백건우는 “눈 떠라. 왜 느끼하게 눈은 감고 그러냐”며 이정주에게 다가가던 입술을 멈췄다.

이에 이정주는 무안한 듯 “네가 연애하는데 왜 나를 이용하고 그러냐”며 소리 질렀다.

백건우는 "니가 왜 속이 터지냐. 나 좋아하냐"고 물었고 이에 대답하지 못한 이정주는 자리를 뜨려고 했다. 이정주는 "나 한번만 이용하려고 하면 너 좋아해버린다. 난 너처럼 하는 시늉만 하려고 하지 않아. 하려면 제대로 하지"라며 키스하는 척 하다 백건우에게 한방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