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썰전 박지윤이 배용준 박수진 결혼과 관련된 질문에 조심스러워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는 최근 배우 배용준과 결혼을 발표한 박수진과 절친한 MC 박지윤에게 질문세례가 쏟아졌다.
이날 김구라는 "들어보니 박지윤 씨의 지인들의 태도가 바뀌었다. 배용준 씨와 결혼 발표 후 어려워한다고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박지윤은 박수진을 만난 것에 대해 "내가 모임에 늦게 갔다. 공식적인 질문이 끝났다"라며, "유치원 엄마들 모임 있어서 늦게 갔다. 내 아이 유치원이 중요하다"라고 둘러대는 듯 조심스러워했다.
하지만 계속된 질문에 박지윤은 "수진 씨에게 들은 이야기는 그거다. 원래 가을에 결혼식을 하려고 해는데 너무 와전된 이야기가 많아서 공식 입장을 빨리 했다. 와전된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방송 활동을 계속 할 거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윤석은 "좋은 언니다. 철저히 보호해주고 입을 다물어 주는"이라고 말했고, 박지윤은 "아는 게 없다"며 억울해 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내가 봤을 때 박지윤은 '썰전' 시청자와의 약속보다는 앞으로 배용준과의 관계를 더 중요시 하는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