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닉쿤, 양측 결별 인정 ‘아이돌 커플에서 동료사이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29 10:24:50
▲사진=김현우기자
▲사진=김현우기자
그룹 투피엠 닉쿤과 소녀시대 티파니가 결별했다.

29일 닉쿤과 티파니의 결별설이 보도된 가운데 소속사 양측이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본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헤어진 것이 맞다”라며 사실임을 확인했다. 이어 JYP 측 또한 “결별 사실이 맞다. 최근에 좋은 친구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바쁜 스케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각자 해외 스케줄과 새 앨범 작업을 준비하느라 만남이 소홀해져 자연스레 이별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4월 닉쿤과 티파니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고, 양측이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며 가요계 공식 커플로 자리 잡았던 바 있다.

한편 2PM은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며 오는 6월에 컴백을 목표로 잡고 있다. 소녀시대 역시 6월말에서 7월초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