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복면가왕 김슬기가 깜짝 반전을 선사하며 놀라움을 안긴 가운데, 그를 꺾고 4강에 오른 모기향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모기향 필 무렵과 3초면 끝 마스터키는 김광석의 ‘그날들’로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모기향 필 무렵’에 대해 연예인 판정단 김구라는 “90년대 이후 출생한 아이돌 가수다”라고 예측했다. ‘마스터키’에 대해 김봉선과 백지영은 “나이가 든 연륜이 있는 사람이다”며 “뮤지컬 배우 박해미씨 같다”고 주장했다.
이날 모기향 필 무렵이 승리를 차지했고, 가면을 벗은 마스터키의 주인공은 배우 김슬기였다.
복면가왕 김슬기는 출연 이유로 “‘SNL’로 데뷔해 많은 분들에게 욕 잘하고 철없다는 느낌을 줬다. 개그맨이라고 오해하는 분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풍성한 감성이 있는 배우라고 알려주고 싶었다. 큰 무대에 서 떨렸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모기향 필 무렵의 정체에 대해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비스트의 손동운과 가수 뮤지가 물망에 오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