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사랑' 최진실 가족편… 아들 환희 “아빠에게 너무 미안해” 눈물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02 09:12:01
최진실 아들 환희가 아버지 조성민에 대해 미안함 마음을 전해 뭉클하게 했다.

1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2015'에서는 '진실이 엄마2, 환희와 준희는 사춘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준희는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 크리스마스에 무슨 선물을 받고 싶냐고 연락이 왔다. 그때는 별 생각이 없어서 말하지 않았는데 이후에 그게 너무 죄송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는 "환희가 '아빠한테 내가 너무 잘못한 것 같아 미안하다'고 계속 말하더라. '아빠 너무 미안해'라고 계속 말하더라. 그걸 되게 마음 아파하면서 베개를 끌어안고 너무 많이 울더라"라고 회상했다.

'휴먼다큐사랑' 최진실 가족편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휴먼다큐사랑 최진실 조성민, 아이들이 잘 컸네", "휴먼다큐사랑 최진실 조성민, 괜히 마음아프다", "휴먼다큐사랑 최진실 조성민, 더욱 힘내주길", "휴먼다큐사랑 최진실 조성민, 계속 눈물이 나서 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