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이지성 결혼, 과거 홍진호 "몇 번 작업시도했다" 그 결과는?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02 09:17:45

차유람 이지성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홍진호와의 열애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차유람 이지성 결혼 소식은 지난 1일 알려졌다.

차유람 측은 오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 등으로 잘 알려진 작가 이지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차유람은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은 후 인문고전 독서모임에 참가해 이지성 작가와 처음 만났다고 전해졌다.

이지성 작가는 같은날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오늘은 제 결혼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라며 차유람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지성 작가는 예비신부 차유람에 대해 "처음엔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했고, 이어 그녀의 지성과 인격에 깊이 빠졌다. 우리 두 사람은 앞으로도 책, 기부, 봉사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차유람과 홍진호의 과거 열애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진호는 과거 방송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수수하고 순수한 여자를 좋아한다. 차유람은 순수하다기보다는 연애 바보 느낌이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사실 몇 번 작업을 시도했지만 천 년 묵은 나무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차유람은 “나는 유머 감각이 있고 키 큰 남자가 좋다. 지금도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