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스완' 성형으로 180도 바뀐 인생...전후 사진 보니 '몰라보겠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02 09:21:50

'화이트스완'이 첫 방송을 탄 가운데, 첫번째 주인공의 성형 전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일 첫 방송된 '화이트 스완'은 돌출된 치아로 콤플렉스를 겪는 이정수 씨(29)가 성형 후 새로운 인생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정수 씨는 '화이트 스완'을 통해 아름다운 미모뿐만 아니라 바리스타라는 새로운 직업까지 찾았다.

'화이트 스완'은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상처받은 내면의 치유, 극복하고 자신이 가진 본연의 아름다움을 출연자 스스로가 찾아가는 도전의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이정수 씨는 이날 '화이트 스완'을 통해 성형 수술로 새로운 외모와 꿈까지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정수 씨는 이 같은 마법 같은 변화를 겪은 후 앞서 의기소침한 모습과 달리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찾은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내 자신의 원동력은 나다"라고 말하며 "거침없이 삶을 향해 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MC로 이승연과 슈퍼주니어 이특은 '화이트 스완'에 대해 "성형을 다루기는 하지만 본래 자신의 모습을 완전히 지우고 전형적인 성형 미인으로 탈바꿈 시키려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