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종훈,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로 연기돌 도전..캐릭터 박시현과 싱크로율은?

그룹 FT아일랜드 최종훈이 웹드라마로 연기돌에 도전한다.

2일 KBS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제작 심엔터테인먼트,와이랩) 측은 첫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종훈은 돋보이는 비주얼과 함께 애수에 찬 눈빛으로 ‘만찢남’의 정석을 선보였다.

‘프린스의 왕자’에서 최종훈은 대기업 MS컴퍼니 후계자이자 세상에 믿을 사람은 여동생뿐이라고 생각하는 지독한 시스터 콤플렉스 소유자로 동생을 보호하기 위해 공부, 체육, 경영 등 모든 분야를 섭렵한 완벽한 남자 박시현 역을 맡았다.

최종훈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캐릭터와 싱크로율에 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최종훈이 처음부터 끝까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 그의 노력과 진지함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드라마 속 최종훈 모습에 만족 할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프린스의 왕자’는 극 중 게임에 푹 빠진 여동생을 둔 열혈 오빠의 이야기로 원작의 내용과 함께 개그를 선보여 새롭게 탄생한 웰메이드 웹드라마다.

오는 6월 8일 오전 0시 네이버 TV CAST를 통해 공개되고, KBS2에서 6월 13일, 20일 오전 0시 55분에 각각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