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아들 환희 ‘부모님 삼촌 우리를 버리고 싶어 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02 22:34:52
환희가 인생에서 지우고픈 기억으로 부모님과 삼촌의 죽음을 꼽았다.

지난해 10월 방송한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에 고(故) 최진실의 자녀 환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환희는 인터뷰 중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기억’에 대한 질문에 부모인 최진실조성민과 삼촌 최진영의 죽음을 언급했다.

환희는 이에 대해 “어디 아프시거나 사고가 나서 돌아가신 것 같으면 어쩔 수 없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으신 거니까. 엄마가 참기 힘들었던 것도 조금 이해가 간다. 우리를 버리고 싶어 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1일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고(故) 최진실의 자녀 환희와 준희, 어머니인 정옥숙 여사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