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동시간대 1위로 '유종의 미'...'갑은 혼자 남았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03 07:23:04
‘풍문으로 들었소’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전국 기준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갑이었던 한정호(유준상 분)는 홀로 큰 집에 남겨지게 되고, 을이었던 한인상(이준 분)-봄(고아성 분) 부부는 상속 포기를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하는 사람들까지 모두 그만 두자 아내 최연희(유호정 분)는 큰 저택을 포기하려 했지만 한정호는 끝까지 고수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화정’은 10.2%를, KBS2 ‘후아유’는 7.0%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