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종영, 윤두준-서현진 마음 확인하며 '해피엔딩'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03 09:50:29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과 서현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을 맺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재결합하는 구대영(윤두준 분)과 백수지(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대영은 백수지와 상우(권율 분)를 위해 서울로 이사를 간다. 이사가는 순간까지 상우와 수지는 서로 헤어졌다는 말을 대영에게 하지 않았다.

이후 대영은 술집에서 우연히 상우와 마주쳤고 상우는 사실은 수지와 헤어졌다며 수지가 대영을 좋아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영은 바로 세종시로 향했고 마침 운동을 하러 나온 수지와 마주쳤다.

구대영은 “너 계약 위반이다. 내가 너 형이랑 결혼하게 해준다는 것 때문에 서울로 떠나기까지 했는데 밑 빠진 독에 물 부은 격”이라고 전했다.

어리둥절해 하는 백수지를 보고 구대영은 “아직도 모르겠냐”고 말하며 백수지에 기습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식샤를합시다2' 후속으로는 김범, 박성웅, 윤소이, 이원종, 김태훈이 출연하는 '신분을 숨겨라'가 오는 16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