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 와이프', 오는 8월 개봉 확정 '엄정화-송승헌 앙상블'

영화 '미쓰 와이프'(강효진 감독)가 8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3일 아이비젼 제작사 측이 '미쓰 와이프' 개봉 날짜 소식을 전했다.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엄정화 분)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 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달 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다.

또한 송승헌은 아내와 가족 밖에 모르는 잘생긴 구청 공무원 성환 역을 맡아 지금까지의 남성적이고 진지한 모습을 벗고 관객들에게 한발 다가선 친근한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엄정화와 송승헌의 첫 만남과 더불어 충무로 대세 배우 김상호, 라미란, 서신애가 총출동해 특별한 웃음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미쓰 와이프'는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