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결말, 이준 "끝나는 게 아쉽지만... 정말 많은걸 배웠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03 13:52:05
풍문으로 들었소 결말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 마지막회에서는 이준(한인상 역) 고아성(서봄 역) 부부가 유준상 유호정을 떠나 행복을 찾는 내용으로 결말을 맺었다.

'풍문으로 들었소' 마지막회에서 유준상(한정호 역)은 가족과 지인 등을 모두 떠나보내고, 재산만 남은 초라한 외톨이가 됐다.

한편 이준은 "풍문으로 들었소를 하면서 연기적인 부분 외에도 감독님, 스태프 분들과 정말 좋으신 선배, 후배 배우 분들을 통해 정말 많은걸 배웠고 많은걸 느꼈다"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6개월은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끝나는 게 아쉽지만, 시청자 여러분들이 작품을 재밌게 봐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