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구나은, KBS ‘가족을 지켜라’ OST 두 번째 주자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03 18:32:38
꽃미남 트로트 가수 구나운이 KBS1 ‘가족을지켜라’ OST 라인업에 합류했다.

'가족을지켜라' OST 첫주자는 성인가요계 황제인 가수 조항조가 ‘그놈에 사랑’을 발표하며 가요계 흥행 돌풍을 기록하고 있으며 두번째 주자로 가수 구나운이 합류했다.

3일 공개된 '가족을 지켜라' OST 구나운 '사랑해 사랑해'는 가족들의 삶과 인생을 통해 책임과 도리를 다하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겼으며 남녀노소 나이불문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다.

구나운이 가진 기존의 트로트 창법이 아닌 경쾌한 팝발라드로 특유의 미성과 저음이 돋보이며 KBS ‘전국노래자랑’ 악단을 이끌고 있는 신재동 악단장이 직접 곡을 작사 작곡을 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드라마OST 제작사인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가족을지켜라 OST는 성인가요계 황제 가수 조항조를 시작으로 두 번째 주자로 트로트계 꽃미남 가수 구나운이 합류했다”며 “트로트 가수인 구나운이 보여준 보이스와 상반되는 명품 팝발라드가 만들어졌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가수 구나운은 예쁘장한 외모를 겸비한 ‘꽃미남’으로 아줌마 팬들의 지지를 얻으며 ‘꽃반지’,‘애별가’로 KBS 가요무대, 아침마당, 컬투쇼, 전국노래자랑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구나운은 트로트 가수로 이례적으로 SBS ‘컬투쇼’에 출연해 에니메이션 ‘겨울왕국’ OST인 ‘Let it go’를 선보여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랭킹되며 이슈를 모았다.

한편 ‘가족을지켜라’ OST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