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에게 '두근두근'...동시간대 2위 차지

′맨도롱 또똣′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달달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전국 기준 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방송분이 기록한 7.5%보다 0.5%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이날 ′맨도롱 또똣′ 방송에서는 백건우(유연석 분)는 리조트로 돌아가게 되지만 이정주(강소라 분)를 보기 위해 다시 맨도롱 또똣 가게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건우는 짝사랑했던 목지원(서이안 분)보다 이정주를 신경쓰게 되고, 잠들어있는 이정주를 방으로 옮기려다 품에 안게 됐다. 이때 백건우는 "어떡하지. 불편하네"라며 이정주를 좋아하게 됐다는 사실을 암시했다.

한편 ′맨도롱 또똣′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가면′은 8.6%, KBS2 ′복면검사′는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