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보아-박지윤-장진 범인 추리 성공 '놀라운 추리력'...범인은 누구?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04 09:30:35

'크라임씬2' 보아가 게스트로 참석해 놀라운 추리력으로 범인 색출에 성공했다.

3일 저녁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2’에서는 ‘교차로 살인사건’을 주제로 탐정 박지윤, 장진 감독, EXID 하니, 방송인 홍진호, 개그맨 장동민, 가수 권보아가 출연해 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크라임씬2’의 교차로 살인사건에 용의자로 장순정(장진 분), 홍정비(홍진호 분), 권동기(보아 분), 하선녀(하니 분), 장대리(장동민 분) 총 5명이 용의선상에 올랐다.

이날 탐정 박지윤은 도로 위에 엎어진 채로 쓰러진 사체를 발견했다. 피해자는 중간일보 사회부 기자 민소영이었다.

보아는 피해자와 입사 동기이나 별다른 교류가 없다고 밝혔다. 사건 당일에는 함께 술을 마셨다고 진술했다.

한편 피해자는 새벽 1시 30분에는 장진을, 1시 40분에는 하니를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최종 투표 결과 장순정(장진)과 홍정비(홍진호)는 0표를 받아 범인 후보에서 제외됐으며, 권동기(보아)역시 1표를 획득하며 후보에서 제외됐다.

결국 탐정 박지윤의 뛰어난 추리력과 추진력으로 범행 동기가 분명하고 알리바이가 없는 하선녀 하니가 감옥에 들어가게 됐다.

발표 결과 하니는 피해자 민소영을 죽인 진범으로 밝혀지며 그에게 투표했던 박지윤, 장진, 보아가 상금 100만 원을 획득하게 됐다. 특히 보아는 첫출연에서 범은을 맞추는 쾌거를 거두어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