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의문의 인물 정인서 알고보니 김소현과 오랜 인연?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04 11:54:57
신인 배우 정인서가 ‘후아유’ 속 의문의 인물 정수인으로 드러났다.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백상훈 김성윤) 12회에서는 의문의 인물 정수인이 첫 등장했다.

극 중 정수인(정인서 분)은 미스터리를 이끌어갔던 중요한 인물로 어떤 배우가 등장하게 될지 기대를 모았던 상황. 이 가운데 영화 ‘도가니’에서 진유리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신예 정인서가 정수인으로 등장했다.

특히 정수인은 1년 전 사망사고와 관련된 과거 장면에선 모두의 무관심 속, 교실에서 안쓰럽게 죽어가는 모습을 연기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김소현(이은비 역)과 정인서의 특별한 인연까지 공개됐다. 두 사람은 ‘후아유-학교2015’에서 만나기 전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극 ‘다르게 운다’에서 둘도 없는 절친으로 이미 한 차례 호흡을 맞춘 것.

전작에선 서로의 유일한 친구 사이였다면 ‘후아유-학교2015’에선 얽혀버린 악연으로 등장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극 전개를 펼쳐나가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