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아내 이송정, 과거 방송서 이승엽에 서운한 감정 폭발?

이승엽 아내 이송정은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해 이승엽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송정은 "일본생활을 할 때 힘들었지만 야구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남편에게 차마 고충을 털어놓을 수 없었다"며 "묵묵히 참고 있는 마음도 모르고 남편이 지인과의 통화에서 아내가 일본생활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서운함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송정은 아이를 출산 할 때를 언급하며 "아이를 낳기 전에 저는 밥도 못 먹고 출산의 고통을 참고 있었다. 그런데 내가 굶을 때 밥을 먹었던 남편이 중간에 또 밥을 먹고 오겠다고 했다"며 당시 서운했던 감정을 토로했다.